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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초등학교, 다양한 체험 통한 진로교육 기회 부여
메이커 문화확산 비즈쿨 운영
2024-06-18 17:59:39최종 업데이트 : 2024-06-18 17:59:35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오목초 5학년 학생들이 우드 트레이를 만드는 모습

오목초 5학년 학생들이 우드 트레이를 만드는 모습

오목초등학교(교장 선우양숙)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도시재단과 연계하여 6월 12일 ⌜2024년 메이커 문화확산 비즈쿨⌟을 운영하였다.

오목초 5학년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 재료인 나무가 주는 따뜻함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각자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담아 우드 트레이를 만들었다.

완성한 목공예품

완성한 목공예품

학생들은 목공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소품을 제작하였고, 페인팅 기법을 알아보며 스텐실로 개성 있는 우드 트레이를 만들었다.
 

메이커 문화확산 비즈쿨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지식을 머릿속에 넣는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대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게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선우양숙 교장은 "학생들이 교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이 뭔지 알아가는 활동을 하였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학생들의 성취 의욕과 학습 동기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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