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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등학교, 소통하고 경청하며 배우는 집단 지성 펼쳐
5·6학년 대상 학급응집력 프로그램 ‘같이가치투게더’ 실시
2024-07-03 11:04:10최종 업데이트 : 2024-07-03 11:04:08 작성자 : 시민기자   윤선희

다함께 만들어 보람있어요

"다함께 만들어 보람있어요"


송정초등학교(교장 최은하) 학생복지실은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 '같이가치 투게더'를 실시하였다.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으로 운영되는 학생복지실은 초등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학년들의 학급 응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급 응집력은 학급 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결속력이 높은 상태이다. 이에 송정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소통과 경청의 태도를 배우고 집단지성으로 공동체 미션을 함께 수행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협동하여 집단 구조물 만들기

협동하여 집단 구조물 만들기


첫 교시는 '아이스 브레이킹'이다. 순발력 퀴즈와 초성 퀴즈를 진행한 후, 모둠별로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스토리텔링 카드로 친구들과 이야기를 이어 지으며 경청하는 자세를 배웠다.
 

두 번째 교시는 협동하여 집단 구조물을 만드는 공동체 활동으로 빨대 블록으로 '학교', '청소년'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표현하였다. 학생들은 '프로펠러가 작동하여 날아다니는 학교', '로켓처럼 하늘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 등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청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찼고 앞으로도 우리 반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협동과 경청을 잘 실천해야겠다." "빨대로 송정초등학교를 친구들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경청의 뜻을 알게 되었고 내가 고른 미덕을 언제까지나 지켜가고 싶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타내었다.
 

최은하 송정초등학교장은"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즐겁고 건강한 교우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무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경청하며 스토리텔링 하는 아이들

경청하며 스토리텔링 하는 아이들

소통,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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