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등교 캠페인' 실시
언어는 나의 얼굴
2024-07-05 15:07:38최종 업데이트 : 2024-07-05 15:07:33 작성자 : 시민기자 정유순
|
퀴즈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모습
퀴즈 내용으로는 '내가 장난으로 때린 것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길을 가다가 자물쇠가 없는 자전거를 보았다. 걸어가기 귀찮아서 잠깐만 타고 가져다 놓았다면 나는 훔쳐 갈 생각이 없었기에 문제가 없다' 등으로 이루어졌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한 수원애통통봉사단
선우양숙 오목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잘못된 언어가 학교폭력에 주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 스스로가 안전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학교에서도 끊임없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