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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중학교, '친구사랑데이' 도박과 마약, 누군가 권해도 자신 있게 NO!
청소년 학폭·마약·도박 예방 캠페인 성공적 개최
2024-07-10 13:41:44최종 업데이트 : 2024-07-10 13:41:44 작성자 : 시민기자   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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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중학교는 학폭, 마약, 도박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칠보중학교(교장 박문철)는 7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친구데이 행사를 통해 학폭, 마약, 도박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폭력, 마약,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사진2친구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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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맞이 활동


첫째 날인 7월 8일 월요일에는 학생들이 학폭, 마약, 도박에 대한 2행시 짓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틀째인 7월 9일 화요일 등교 맞이 시간 학부모회 송두리, 학생자치회, 학부모 폴리스, 호매실지구대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행시 결선 후보작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학교폭력이 장난 같냐? 정신차려 인생 (폭) 폭망하기 싫으면 △(마)마약이라는 (약)약물은 빠져 나 올 수 없는 늪과 같다 △(마)마! 자신있나? (약)약 하고도 잘 살 자신! △(도)도박을 하지 않은 당신께 (박)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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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행시 결선 후보작


칠보중학교 사회복지실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랑하는 우리 아이 도박 문제 예방하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도박 문제를 사전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먼저 도박의 정의와 유형,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게 되는 경로와 이유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전문가들은 청소년 도박의 초기 징후를 인식하는 방법과 도박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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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연수 진행


또한 도박 문제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학부모들은 자녀들과의 대화 방법, 도박 문제 발생 시 대처법, 그리고 자녀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가정 내 규칙 설정과 모니터링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연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학부모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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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전문가가 조언하는 모습.


칠보중학교 교장은 "건강증진학교 선도학교로서 이번 '친구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폭력, 마약,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호매실지구대, 학부모회, 학생자치회와의 협력으로 학교 내에서도 지속 가능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학교, 학교사회복지, 친구사랑, 학폭예방, 도박예방, 마약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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