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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초 "걸을 때, 건널 때 스마트폰 안돼요!" 스마트폰 안전사용 캠페인 전개 2024-07-11 15:27:58최종 업데이트 : 2024-07-11 15:27:48 작성자 : 시민기자 현금희
스마트폰 안전사용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 수원 탑동초등학교(교장 이부연)의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지난 10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스마트폰 안전 사용을 알리는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변을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에만 몰두한 채 걷는 사람을 지칭하는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가 말해주듯이, 길을 걷거나 건널목을 건너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접한다. 등굣길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며 들어오는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렇게 스마트폰에 몰입하면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고 부딪치거나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다.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걸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요!"를 힘껏 외치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받은 스마트폰 안전 사용이 담긴 부채를 전교생에게 나눠주었다. 스마트폰 안전사용 부채를 받고 바른 사용을 다짐하는 친구들의 모습 이부연 탑동초등학교 교장은 "보행 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탑동초 어린이들이 보다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이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애통통봉사단: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공동사업으로 운영되는 봉사활동 동아리 연관 뉴스 탑동초,"부채에 우리들의 마음을 담았어요!"2024.07.18 탑동초 "걸을 때, 건널 때 스마트폰 안돼요!"2024.07.11 탑동초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에요!"2024.05.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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