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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에 복(福) 가득 담은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 개최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수원시청에서 열려
2024-07-16 17:47:07최종 업데이트 : 2024-07-16 17:46:57 작성자 : 시민기자   권선미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기법으로 다양한 상차림을 할 수 있다. (왼쪽 돌상, 오른쪽 팔순상)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기법으로 다양한 상차림을 할 수 있다. (왼쪽 돌상, 오른쪽 팔순상)
 

가위·바위·보자기에 복(福)을 가득 담아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가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과 수원특례시 기자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장소영 회장의 작품으로 전시되었다.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는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전시회는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작품 중에는 발달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장애인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미적(美的) 활동을 통한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동참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었다.

장소영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회장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교감하고, 또 그 분들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들의 정성이 들어간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작품들

장애인들의 정성이 들어간 전통보자기 매듭아트 작품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보자기'란 물건을 싸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네모지게 만든 작은 천을 말한다. 보자기 원단의 종류에는 모시, 크리스탈, 리넨, 광목, 실크 등이 있다. 보자기 포장법도 다양하다.
 

다양한 보자기의 원단과 포장법

다양한 보자기의 원단과 포장법

 

보자기는 예부터 계층의 구분 없이 사용되었다. 어찌보면 단순히 물건을 싸는 도구가 아닌 마음과 마음이 담긴 소통의 도구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보자기는 재활용, 새활용이 가능해 공예품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기도 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열릴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장소영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회장이 보자기를 활용한 새활용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소영 전통보자기매듭아트협회 회장이 보자기를 활용한 새활용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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