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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초등학교, 어린이 안전 보행 캠페인 '율전, NO 스몸비!' 진행
어린이 '스마트폰 잠시 멈춤' 안전 보행 캠페인
2024-07-23 16:02:46최종 업데이트 : 2024-07-24 15:13:26 작성자 : 시민기자   허윤진

'걸을때는 핸드폰을 잠시 멈춰요!' 구호를 외치는 율전초 학생들

'걸을 때는 핸드폰을 잠시 멈춰요!' 구호를 외치는 율전초 학생들

 

율전초(교장 나효진)는 7월 22일(월), 23일(화) 양일간 어린이 안전 보행 캠페인 '율전, NO 스몸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 캠페인으로, 율전초 사회복지실 통통봉사단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했다.

최근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주변을 살피지 않는 이른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이 끊이지 않으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 아동이 늘고 있다.

     
이에 율전초 통통봉사단은 아동의 보행 중 스마트폰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자 함께 포스터를 만들어 교내에 전시했다. 또 등교 시간 학생들에게 안전 보행 부채를 나누어 주며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외쳐 보행 중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알렸다.

                                   

율전초등학교 나효진 교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 사안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및 어린이 안전 보행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안전 보행 부채를 나눠주는 통통봉사단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안전 보행 부채를 나눠주는 통통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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