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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매화초, 별이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 개최
환상적인 음악의 날 선보여
2024-07-25 11:50:21최종 업데이트 : 2024-07-25 11:50:18 작성자 : 시민기자   이재연

1,2학년 바이올린 무대

1, 2학년 바이올린 무대
 

수원매화초등학교(교장 김생곤) 오케스트라 연주단이 7월 24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수원매화초등학교 5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작은 음악회는 순수하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깃든 놀라운 공연이었다.
 

음악회는 1학년과 2학년 바이올린 팀의 화려한 연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초보 연주자들이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무대를 준비하여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뒤이어 3학년 바이올린 팀의 합주 또한 성숙하고 정교한 연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3학년 바이올린 무대

3학년 바이올린 무대


음악회의 메인 이벤트인 별이 오케스트라 합주는 총 4곡으로 진행되었다. 『헝가리안 무곡』의 경쾌한 합주를 시작으로, 유명 영화의 ost인 『사운드 오브 뮤직』, 『color of winds』의 아름다운 선율이 뒤를 이었다.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는 공간을 가득 채우며 웅장한 아름다움을 전달하였다. 별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신명진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음악을 완성해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작은 음악회는 장중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곡을 끝으로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별이 오케스트라 합주단

별이 오케스트라 합주단


이날 별이 오케스트라 합주단은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최고로 선보이며 음악의 힘으로 서로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며 참석한 이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한 6학년 김라윤 학생은 "마치 유명한 클래식 음악회에 초대된 느낌처럼 연주가 훌륭하고 아름다웠다. 친구들과 후배들의 열정적인 연주 모습이 정말 대단해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별이 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는 교장을 비롯 교내 교사들의 지지와 격려 속에 성사된 행사다. 수원매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적 자아를 발휘하고 미래를 향해 밝게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매화초, 문화예술 감수성, 음악여행,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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