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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2024년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 물품 전달
2024-07-29 15:07:45최종 업데이트 : 2024-07-29 15:07:4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진아
팔달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전달식을 진행한 모습이다.

팔달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전달식을 진행한 모습이다.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25일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여름 이불세트와 선풍기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랑의 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170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특화 사업인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는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 각 가정에 방문하여 선풍기 31개, 여름 이불세트 22개(총 53가구)를 지원했다. 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진행하여 혹서기의 각종 위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했다.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를 통해 혹서기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의 모습이다.

무(無) 더위 맞이 여름나기를 통해 혹서기 물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의 모습이다.

혹서기 물품을 지원받은 김00 어르신과 정00 어르신은 "겨울 이불 한 채로 지내고 있어 매 여름밤 잠을 설치고 있었는데 여름 이불을 지원받아 시원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거주지 내에 창문이 없어 통풍이 안 되고 무더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선풍기를 지원받아 무더운 일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올해 최고의 무더위로 기록된 2018년을 넘었다는 예보가 있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뜻을 밝혔다.

팔달노인복지관은 2018년 3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아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 주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평생교육, 사회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 #비발디,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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