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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선배 시민 멘토링' 통해 청년의 고립감 해소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지원... 지역사회 고립된 청년 위한 '영통청년다방' 추진
2024-08-02 10:55:57최종 업데이트 : 2024-08-02 10:55:55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영통청년다방에 참여한 청년들이 아트테라피에 참여하고 있다.

영통청년다방에 참여한 청년들이 아트테라피에 참여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마을 멘토링 「마을에서 묻다, 영통청년다방」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당시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금지 명령 등으로 고립감과 우울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청년은 노인이나 아동에 비해 사회보장제도의 주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의 고립감 문제는 후순위였고 결국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심화되는 청년의 고립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선배시민 멘토링 「마을에서 묻다, 영통청년다방」을 기획했다.

멘토 역할을 수행할 마을 선배시민은 골목상권의 자영업자 소상공인으로 청년들에게 곧 다가올 취업, 사회 생활 등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해 줄 수 있는 마을의 이웃이다. ▲베이킹 카페 '원더풀치타' ▲로스터리카페 'BTJ'▲영통의 한복문화를 선도하는 '배성주한옷' ▲지구를 위한 최소한의 소비 비누공방 '바바앤유'가 청년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멘토로 활동한다.

 

「마을에서 묻다, 영통청년다방」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청년은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키워드가 내 마음에 들어와서 신청하게 됐다. 영통청년다방 활동을 통해 사회로 한 발짝 나가는 활동이 목표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청년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배 시민 멘토링과 더불어 아트테라피, 축제 지역사회공헌활동, 마을 공동체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청년, 고립감, 희망브리지, 구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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