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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초, 2024 여름 계절학기 운영으로 사회적 돌봄 및 행복한 배움 실현
방학 기간 동안 1~6학년 대상 독서캠프, 국악교실 등 10여 개 과목 개설 운영
2024-08-02 17:18:29최종 업데이트 : 2024-08-02 17:18:26 작성자 : 시민기자   나지혜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초등학교(교장 추홍엽)는 2024년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24일간의 방학 기간 동안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더불어 "틈새 돌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기초 학력 학습 도약 프로그램", "다문화 한글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 계절학기』를 실시한다.
 

  이번 계절학기는 1학기와 2학기 사이의 돌봄 공백 완화와 다양한 신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방학 기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원초 『여름 계절학기』는 기존 운영되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더불어 오전 틈새 돌봄을 비롯하여 독서캠프, 국악 교실, 메타버스 교실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1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기초 학력 학습 도약 프로그램, 다문화 한글 교실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국악 수업에 참여하여 가야금과 대금을 연주하고 있다.

 학생들이 국악 수업에 참여하여 가야금과 대금을 연주하고 있다.

학생들이 국악 수업에 참여하여 가야금과 대금을 연주하고 있다.


  오전 틈새 돌봄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의 반에서 창의 만들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3차시의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 만들기, 체육 놀이 등으로 2차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독서캠프, 국악교실, 메타버스 코딩, 그림책 활용 수업, 디지털 드로잉, 생활체육교실, 컴퓨터 활용 교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실, 영어 기초 교실과 같은 9개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이 학년별로 분반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기초 학력과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한 학습도약 집중 프로그램(교과보충)과 다문화 한글교실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교생의 50% 이상인 약 400명의 학생들이 적어도 하나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다.
 

  자녀가 여름방학 계절학기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방학에도 '학교'라는 안전한 공간에서, 알차고 다양한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운영되어 감사하다.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돌봄 공백 완화와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계절학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수원초, 계절학기, 사회적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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