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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등학교, 늘봄학교(방과후학교) 강사료 및 수용비 지원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늘봄학교 지원 체제 구축
2024-08-28 13:59:56최종 업데이트 : 2024-08-28 13:59:54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신성초 방과후수업

신성초 방과후수업

신성초등학교(학교장 이재인)는 15학급 미만의 소규모학교로서,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소규모학교에 지원하는 늘봄학교(구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금을 받는다. 본 지원금으로 학부모의 수익자부담 경비를 지원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경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15학급 이하 소규모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수익자 부담금으로만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각 강좌당 수강 인원이 적어 학생들의 방과 후 특기 적성 교육에 필요한 외부 강사의 지원이 저조하여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에도 제한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에 소규모학교에 대한 특별 지원금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에 필요한 수익자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2024년 2학기부터 실시되는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료 및 수용비 등에 일부 지원하기로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소규모학교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지원금은 8월까지 소규모학교에 배부 완료됐다. 이를 통해 2학기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전 강좌에 대한 강사료의 1개월분과 수용비 그리고 각 강좌별 운영비 일부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대상은 2학기 늘봄학교(방과후학교)를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약 700여 만원 정도를 지원하게 된다.

맞벌이 가정인 신성초등학교 학부모 정지영 씨(가명)는 "두 자녀를 늘봄 방과후 프로그램에 각각 2개 부서씩 보내고 있는데, 학교에서 경비를 일부 지원해준다고 하니 부담을 덜게 되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소수 학생들이 지원해도 방과 후 프로그램이 유지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원되는 소규모학교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을 통해 수익자부담으로 운영되는 작은 학교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초,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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