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 서호 꽃뫼공원 미니 정원 디자인 활동
제23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교육 프로그램 정원 디자인 설계 실습
2024-09-04 11:35:13최종 업데이트 : 2024-09-04 11:35:10 작성자 : 시민기자   허지운
제23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교육 현장실습

제23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교육 현장실습(서호 꽃뫼공원)


제23기 수원시민조경가드너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3시간씩 10월 23일까지 총 20강으로 구성된 교육이다.

지난 8월 19일 개강식을 가지고, 8월 26일과 28일에는 윤소라 강사의 강의로 미니정원 설계 디자인 및 실습을 진행했다. 26일 강의에서는 교육생들이 조를 나누어 직접 정원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서호 꽃뫼공원에서 각 조별로 설계한 정원 디자인 그대로 정원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꽃심기 강사 시연 모습

꽃 심기 강사 시연 모습


현장 실습에서는 윤소라 강사의 꽃 심기 시연을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각 조별로 만들 정원을 측량하고 평탄화 작업을 한 후 배양토를 뿌려 기초 작업을 하였다. 이후 심을 꽃들을 설계한 디자인 대로 놓아본 후 강사의 조언을 받으면서 꽂 심기를 하였다. 꽂을 처음 심어본다는 교육생, 여러 가지 꽃 이름에 대해 물어 보는 교육생, 정원 만들기에 어울리는 꽃에 대해 질문하는 교육생 등 모두 다 열정을 가지고 현장 실습 활동에 참여하였다. 
미니정원 만들기 현장 활동 모습

미니정원 만들기 현장 활동 모습


완성된 미니 정원을 보면서 한 교육생은 " 강의실에서 설계하고 디자인 한 정원이 실제 현장에서도 똑같이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정원의 모양에 따라 심는 식물이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별 정원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서호 꽃뫼공원에 놓여 있던 플랜트에 꽃 심기 수업을 이어갔다. 
플랜트에 꽃 심기

플랜트에 꽃 심기


한 교육생은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힘들어 하던 플랜트에 예쁜 꽃들을 채워 주니 공원 주변이 환하게 밝아져서 기분이 좋다"며, "꽃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당번을 정해서 관수를 해주겠다"고 하였다. 또다른 교육생은 "실습을 통해 만든 미니정원과 새로 단장된 플랜트의 예쁜 꽃들을 교육이 끝난 후에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잘 관리하여 서호 꽃뫼공원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연관 뉴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