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디딤돌취업지원사업 협동조합' 설립 지원
'그래 협동조합' 및 '하늘을 나는 고래 협동조합' 설립
2024-09-11 17:05:30최종 업데이트 : 2024-09-11 17:05:2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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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디딤돌동아리 협동조합설립 창립총회
그래 협동조합
'하늘을 나는 고래'는 청소년 활동지도 전문강사조합으로, 경기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학생들에게 기후안전교육 및 esg 경영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 협동조합'은 5명의 조합원이 모두 개별 공방을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 공예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가죽공예, 소잉, 미니어처 등 수공예 굿즈를 제작판매하며 출강 교육도 진행하는 협동조합이다.
권미영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디딤돌 동아리의 협동조합 설립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활동을 통하여 협동의 가치로 브랜드를 창출함으로 구성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센터에서도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디딤돌 취창업지원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동아리를 발굴하여 전문능력향상, 창업, 협동조합설립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플렛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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