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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초, 싱잉볼 체험으로 ‘몸튼튼 마음튼튼 근육만들기’ 진행
몸과 마음을 이완해서 스트레스는 Down, 학교 생활의 즐거움은 Up!
2024-09-19 09:32:38최종 업데이트 : 2024-09-19 09:32:3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요가링을 활용한 몸을 이완하는 시간

요가링을 활용한 몸을 이완하는 시간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9월 11일~13일 3일간 학년별로 나눠서 학생들의 신체와 정서의 균형을 맞추고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싱잉볼, 요가링 체험을 주제로 하는 '몸튼튼 마음튼튼 근육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가링을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요가링으로 개인 또는 짝 체조, 마사지를 진행해 또래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이어서 매트에 누워 싱잉볼 소리를 감상하며 마음챙김의 시간을 가졌다.
 

싱잉볼의 파동을 직접 느껴보는 학생들

싱잉볼의 파동을 직접 느껴보는 학생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과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이완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싱잉볼 연주 감상 후 느낀 소감과 감정을 나누고,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싱잉볼 연주를 감상중인 학생들

싱잉볼 연주를 감상중인 학생들


5학년 학생은 "싱잉볼이라는 악기를 처음 접했는데, 소리를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다. 학교에서 친구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남은 2학기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미소 학교사회복지사는 "2학기를 시작하며 학업, 교우관계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보며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인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모두 편안하게 느끼며 굉장히 만족한 모습을 보여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나순미 대선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교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을 돕고자 실시하였다'라며'남은 2학기도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대선초, 망포동, 학교사회복지, 학생지원, 이완활동, 요가링, 싱잉볼,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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