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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초, ‘달님에게 말하는 우리 가족 소원’
추석맞이 가족 문화 활동 운영
2024-09-27 12:35:38최종 업데이트 : 2024-09-27 12:35:36 작성자 : 시민기자   현금희

추석을 맞아 달님에게 말하는 우리 가족 소원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

추석을 맞아 달님에게 말하는 우리 가족 소원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


수원 탑동초등학교(교장 이부연) 학교사회복지실에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가족 문화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보름달을 보며 가족 구성원들이 소원을 빌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활동이다. 각자 소원을 빌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 후 가족 공통 관심사를 찾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 보다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활동은 온라인 알리미를 통해 가족 소통에 대한 소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온라인 알리미를 통하여 "동글동글 예쁜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갖고 싶은 것과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보름달에 소원을 빌었어요", "가족들의 소원이 같은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마음이 서로 통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밝은 보름달을 보니 마음도 차분해지는 거 같고 기분도 좋은 밤이었습니다.", "달이 엄청 동그랗고 밝고 예뻤어요.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가족들과 손잡고 달빛 아래에서 강강술래를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달님아 달님아! 우리 가족이 항상 건강하고 언니와 동생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길 소원해, 달님아 달님아! 엄마 아빠와 지금처럼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가정이 되길 소원해. 달님아 달님아! 내가 다니는 우리 탑동초등학교가 멋진 학교가 되길 소원해." 등 훈훈한 내용들을 전해왔다.

 

탑동초등학교 이부연 교장은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초단위로서 가족이 잘 소통하면 아이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진다."라며 "가족이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달님에게 말한 가족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고 나아가 탑동초 가족 모두의 소원도 이루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학교사회복지, 가족문화활동, 탑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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