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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초, 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 성황리에 마쳐
저학년 학생 대상 '숨어있는 아토피 도둑을 찾아라' 관람 지원
2024-09-30 15:42:05최종 업데이트 : 2024-09-30 15:41:58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선영
학생들이 인형극 공연을 보고 있다.

학생들이 인형극 공연을 보고 있다.

 
수원 영일초등학교(교장 신성조)는 9월 26일 병설 유치원생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숨어있는 아토피 도둑을 찾아라> 관람을 지원하였다.

영일초등학교는 매해 수원시 보건소와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 센터 협업하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흔한 환경성 질환의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 예방 건강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환경성 질환이란 생활 환경 속에서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되어 신체를 자극하거나 흡수 또는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결막염 등이 있다.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들은 미세먼지,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이 있으며 생활 속에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소아기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어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초등 저학년은 평생의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시기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워 실천하게 한다면 아토피 피부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형극에 등장한 인물들이 모두 나와 학생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인형극에 등장한 인물들이 모두 나와 학생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인형극을 관람한 2학년 이◌◌ 학생은 "아미아미(인형극 캐릭터)가 알려준 알레르기 예방법이 재밌었어요.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가 없어야 해요."라고 말하였으며 1학년 박◌◌ 학생은 "집을 깨끗하게 치워야 해요."라고 말하였다. 

신성조 영일초등학교 교장은 "해마다 환경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교육하여 학생들의 건강관리 능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일초등학교, 인형극,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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