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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선발 공개 오디션 행사
오는 10월 3일 발대식 열고 '순찰 활동 시작'
2024-10-01 21:17:47최종 업데이트 : 2024-10-01 21:16:5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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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 선발 심사장


지난 9월 28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반려견 순찰대 선발 공개 오디션이 있었다. 수원특례시(이재준 시장)와 '(사)유기견 없는 도시'가 손잡고 수원에서는 최초로 반려견 순찰대 모집을 했다.

백준호(반려견 순찰대) 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반려인들이 늘어나는 만큼 비반려인들과의 갈등도 늘어나고 있다. 반려견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갈등의 폭을 줄여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시 25개구 1420팀, 부산시 5개구 250팀, 제주도 30팀, 하남 고양 과천 안산 등 지자체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로 선발되면 주 3회 순찰 활동을 통해 일상적인 산책 경로에서 어린이공원, 무인점포, 여성안심귀갓길 등 동네를 살펴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담당 경로에서 주민생활 불편사항이나 치안 위험 징후가 보이면 119나 112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선발 심사는 대인반응과 대견반응 및 산책코스에서 견주의 명령에 얼마나 잘 이행하는지 평가 기준을 두고 절대평가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오는 10월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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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 반응 심사를 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 선발대회, 만석공원, 유기견없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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