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청솔노인복지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연계 '노년기 자살예방' 특강 진행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생명의 소중함과 상호 존중의 기회 되어
2024-10-02 18:06:15최종 업데이트 : 2024-10-02 18:06:14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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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 고명진) 산하시설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규엽)은 지난 9월 26일(목)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연계를 통해 노인의 특성과 자살 위험신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살 위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말하기' 특강을 실시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연계하여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그외 관내 노인상담센터 전문상담 및 집단상담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 특강에 복지관 회원어르신 37명이 참석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전문강의가 진행되었다. 노년기 자살예방 특강에 참석한 이○○ 어르신은 "노인이 자살이 1위라는 말에 사실 정말 많이 놀랐고, 위험 신호들을 오늘 특강을 통해 배웠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꼭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특강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김규엽 관장은 "복지관 회원어르신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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