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 가을 명화 산책과 함께
경기아트센터, <서양 미술 500년의 여정 : 가을 명화 산책> 레플리카 명화전 개최
2024-10-04 12:40:08최종 업데이트 : 2024-10-04 12:39:32 작성자 : 시민기자 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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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500년의 여정 : 가을 명화 산책> 레플리카 명화전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날이다. 가을 명화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다.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서양미술 500년의 여정 : 가을 명화 산책> 레플리카 명화전이 열리고 있다. 500년의 서양미술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을 명화 산책>이 전시되고 있는 경기 아트센터 갤러리 내부 모습 르네상스부터 사실주의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신비로운 미소로 관람객을 반긴다.
작품 옆에는 큐알[QR]코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오디오 도슨트를 들을 수 있다. 오디오 도슨트는 작품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의 미술사조 등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1503~1506년. QR코드로 오디오 도슨트 연결이 가능하다.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수련> <해돋이><루앙 대성당> 등도 전시돼 있다. 인상주의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주하니 마치 파리의 지베르니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림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이 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밤의 카페테라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등 유명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강렬하면서 아름다운 그림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클로드 모네 <인상 해돋이>1872년. QR코드를 통해 인상주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밤의 카페 테라스> 1888년. 야수파, 상징주의 앙리 마티스는 야수처럼 강렬한 색채를 선호하는 야수파의 대표 화가다. 그의 작품 <모자를 쓴 여인> <누워있는 큰 누드> 등은 이전과는 다른 대담한 피사체와 원색을 사용했음을 볼 수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금박을 사용한 그림인 <희망> <다나에> 등 아름답고 관능적인 상징주의 대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명화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 컬러링 종이와 크레파스가 제공된다. 이번 가을 명화 산책 전시는 명화 감상에서 더 나아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명화 컬러링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안내 데스크에서 크레파스와 명화 컬러링 종이가 제공된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온 관람객들은 편한 캠핑의자에 앉아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침실>과 <별이 빛나는 밤>을 색칠하며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휴일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명화 속을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양 미술 500년의 여정:가을 명화 산책> - 레플리카 명화전 전시일시 : 2024. 10. 1.(화) ~ 6.(일) 13:00~21:00 입장마감 20시 전시장소 : 경기아트센터 B1 갤러리(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0) 관 람 료 : 무료(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 대상)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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