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교생태환경 한마당 <초록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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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교생태환경 한마당 <초록놀터> 열려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수라’ 상영도 2024-10-11 11:02:36최종 업데이트 : 2024-10-11 11:02:32 작성자 : 시민기자 박민찬
2024 광교생태환경한마당 초록놀터 홍보물 10월 12일 토요일 14시부터 20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내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2024 광교생태한마당 <초록놀터>'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초록놀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 생태환경보호, 자원 재사용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하며 생태환경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목적을 담고 있다. 2024 광교생태환경한마당 초록놀터 행사일정 1부 순서로 마련한 체험 부스는 목공, 양말목 공예, 폐원단 업사이클링, 옷걸이의 재발견 등 공예 프로그램, 왁자지껄 생태실험실, 생태 방탈출 등 생태 프로그램 그리고 순환 놀이터, 재활용 선별장 등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원예식물을 심어보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빈 병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에게는 세제 무료 나눔을 통해 버려진 플라스틱 용기를 재사용하는 인식의 전환을 함께하고,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시민들에게 음료수 무료 나눔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제1회 초록극장 2부 순서로는 제2회 초록극장이 열린다. 초록극장의 스크린은 버려진 골프장의 폐스크린 6장을 모아서 김송현(오즈위빙 대표) 새활용 공예 전문가의 손을 거쳐 가로 8m 세로 5m의 극장 스크린으로 탄생하였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야외 벽면을 활용하여 상영한다. 제2회 초록극장 영화 '수라' 홍보물 이날 상영하는 영화는 2023년 서울 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수라>이다. 갯벌을 지켜 온 사람들의 진심과 간절함을 차곡차곡 기록한 영화로 마지막 갯벌 '수라'의 새들을 찾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서는 '동필'과 그의 아들 '승준'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지키고자 하는 힘겹지만 정의로운 여정에 함께 나서자고 제안하는, 백 마디 말보다 강한 파동과 울림을 주는 영화를 통해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생태환경을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유지하고 보전하는 것이 너무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송순옥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은 "시민과 함께 우리가 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생각해 보고 배우고 나누는 광교 속 생태환경교육의 중심지가 되고자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 031-211-9766,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생태환경 한마당, 지속가능, 초록놀터,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호수공원, 초록극장, 생태환경 연관 뉴스 2024 광교생태환경 한마당 <초록놀터> 열려 2024.10.11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 호수공원에서 제1회 '초록극장' 개최2024.09.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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