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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국제자매도시 조리사초청음식전,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24-10-08 13:41:17최종 업데이트 : 2024-10-08 13:41:15 작성자 : 시민기자   김가영
무대에서는 화려한 벨리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벨리댄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열렸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년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더 활기찬 모습이었다.

푸드쇼와 요리대회 시상식 등 음식 관련 무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흥미롭고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박람회 기간 내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다국적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이었다. 루마니아, 일본, 베트남 요리를 현지 요리사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그 외에도 케이크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도 맛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머핀 장식하기 등 방문객이 음식 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되어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참여했다. 

음식문화 박람회에 방문한 어린이가 맛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음식문화 박람회에 방문한 어린이가 맛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요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으로 시식행사가 중간에 진행 되어 누구나 현지 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푸드트럭과 새빛식당 운영으로 한자리에서 맛집 요리를 즐기며 한끼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했다.
 
초청으로 온 국제자매도시 조리사들이 시식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초청으로 온 국제자매도시 조리사들이 시식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시, 홍보관과 비즈니스관에서 진행되는 룰렛, 투호, 퀴즈 등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을 받아 갈 수 있어서 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이 모두가 만족하며 귀가하는 알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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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음식문화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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