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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초등학교, 학교숲에서 생태계를 배워요
학교숲을 활용한 환경교육 ‘생물 多多多' 수업 진행
2024-10-14 14:39:18최종 업데이트 : 2024-10-14 14:39:14 작성자 : 시민기자   신성초등학교
학교숲을 활용한 환경교육

학교숲을 활용한 환경교육


신성초등학교(교장 이재인)에서 지난 8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 多多多' 수업을 열어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 수업은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 주최로 이루어진 '초등학교 방문형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직접 학교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다양한 식물의 잎과 꽃을 관찰하고, 각각의 식물이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지 배웠다. 또한, 곤충을 직접 관찰하며 그들의 생태와 생활 방식을 알아보았다. 생태 그물을 이용해 생태계의 상호작용과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식물들이 어떻게 서로 의존하고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시각적으로 이해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계의 복잡성과 그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손수건에 탁본 찍어보기

손수건에 탁본 찍어보기


다음으로 진행된 활동은 손수건 탁본 풀물 들이기 체험이었다. 학생들은 숲에서 수집한 식물의 잎을 사용해 손수건에 탁본을 찍어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애정을 더욱 깊이 갖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생태 다양성 회복을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우리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한 학생은 "풀물 들이기 체험이 정말 재밌었어요. 또,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돼서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물 多多多'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생태계를 보호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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