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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성황리 개최
2024-10-21 10:34:59최종 업데이트 : 2024-10-21 10:34:38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차 없는 거리 축제 무대 공연

차 없는 거리 축제 무대 공연


19일 곡선동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으로 '2024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를 산들어린이 공원(권선우남아파트~대림아파트) 일원 보행자 도로, 궁촌사거리에서 권선대우아파트 정문까지 진행했다. '2024년 자동차 없는 거리' 주요 행사로 무대 공연, 체험행사, 먹을거리 장터 등이 열렸다. 

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곡선동 주민들과 함께한 '2024년 차 없는 거리' 축제 한마당


차량을 통제한 도로에는 중앙무대를 만들고 체험부스와 나무로 된 놀이 기구들을 설치했다. 메타세콰이어가 있는 '시인의 거리'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이 떡볶이, 순대 음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에서는 폐건전지를 새것으로 교환해주고 생태교통 참여에 서명하는 주민들에게는 안전모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곡선동 임성진 동장은 "차 없는 거리 축제는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다. 주민들이 나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이들과 체험하며 즐기는 모습이 활력이 넘친다.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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