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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의 매력 더욱 알리고 싶어요" SK청솔노인복지관, 오카리나반 연주발표회 개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오카리나반 어르신들의 특별한 연주회
2024-10-21 16:09:06최종 업데이트 : 2024-10-21 16:08:57 작성자 : 시민기자   명현수
SK청솔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오카리나반 연주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오카리나반 연주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중앙복지재단(대표이사 고명진) 산하시설인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규엽)에서는 지난 10월 11일(금)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오카리나반 수강 어르신들의 연주 발표회를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오카리나반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오카리나반은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씩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오카리나반 어르신들의 역량을 펼침과 동시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합연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카리나 강사와 수강 어르신들이 직접 오카리나 악기에 대한 소개를 하고 크기별 오카리나의 소리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발표회를 진행한 참여 어르신들이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연습과 준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본 연주회를 기념하고 있다.

발표회 참여 어르신들이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연습과 준비의 시간을 되돌아 보며 본 연주회를 기념하고 있다.


오카리나반 이○○ 어르신은 "오늘 연주 발표회를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오카리나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오카리나반 과정이 끝나가는 것이 너무 아쉽다. 또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SK청솔노인복지관, 예술누림, 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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