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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수원뉴스 초청, '체헐리즘' 남형도 기자 명사 특강 수원화성박물관서 열려
구독자 1위 기자 비법, 좋은 글 쓰는 법 등 노하우 아낌 없이 공유해
2024-10-23 07:57:02최종 업데이트 : 2024-10-23 07:56:56 작성자 : 시민기자   성정화
남형도 기자 강연 사진

남형도 기자 강연 사진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기자 중 구독자 수 1위, 무려 106,722명을 보유한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의 소개글이다.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는 그. 그는 10년째 한결같이 남들이 보지 않는 곳을 찾아가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기사를 쓴다. 

  지난 2024년 10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e수원뉴스의 초청으로 '체헐리즘'으로 유명한 남형도 기자의 특강이 열렸다. 폭우로 궂은 날씨에도 수원 시민기자, 공직자 및 유관기관 홍보담당자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강의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남 기자는 본인이 겪은 수많은 체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동기 및 자세히 바라보는 법,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참신한 글을 쓰는 법, 그리고 자신의 고유성을 담아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기사 쓰는 법 등 다양한 비법을 명사 특강에서 아낌 없이 풀어냈다. 

남형도 기자 강연 사진 2

남형도 기자 강연 사진


  수원에 대한 기사, 수원에 대한 글, 우리 동네의 이야기들은 자신의 삶과 애정이 가득 담긴 것이기에, 남 기자 자신보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이 훨씬 더 좋은 글을 잘 쓸 것이라는 따뜻한 응원의 말과 함께 강의는 마무리되었다. 
남형도 기자와 특강에 참석한 수원시민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

남형도 기자와 특강에 참석한 수원시민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 (사진=e수원뉴스 제공)


  공식적인 순서는 아니었지만, 특강이 끝난 후 마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긴 줄도 생겼다. 남 기자에게 싸인을 받거나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 것인데, 명성에 걸맞은 훌륭한 특강에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e수원뉴스의 좋은 강의를 기대해본다. 

e수원뉴스, 체헐리즘, 남형도기자, 수원화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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