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자활인의 축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ㆍ자활대전」 개최
수원특례시 자활인의 축제! 자활생산품 박람회ㆍ자활대전 성황리 마무리
2024-10-24 05:59:45최종 업데이트 : 2024-10-24 05:59:41 작성자 : 시민기자 오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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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자활인의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3개 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ㆍ자활대전」이 지난 16일 장안구청 야외마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수원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활기업을 홍보하고,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수원시청에서 첫 선을 보이고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이날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꽃밭가득화초, 공방문화체험, 오레시피 수원교동점, 오피스드림이 자활생산품을 홍보ㆍ판매했다. 라라워시 수원점은 관내 공공기관에 조달 중인 다회용기를 홍보했다. 특히 공방문화체험은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참여주민의 강화된 역량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카페게이트, 채움외주, 기프트어스 그리고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미네공방과 자활기업 (주)휴먼컨스, (주)늘푸른세상, (주)이레산업, 자활지원센터 모모공방이 자활생산품을 전시ㆍ판매했다. 특히 청년카페의 식음코너와 미네공방의 우드 냄비 받침 체험 수업이 큰 인기를 얻었다. 수원시 자활사업을 응원하는 포스트잇 붙이기와 룰렛이벤트 경품행사도 진행됐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해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시민들이 자활생산품 박람회ㆍ자활대전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당연 '자활대전'이다. 자활대전은 수원시 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학ㆍ미술작품 대전으로, 분야별 대상, 금ㆍ은ㆍ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자활(自活)을 주제로 공모된 40여 점의 출품작은 행사장 전시공간을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 및 지역주민에게 전시하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시민들이 자활생산품 박람회ㆍ자활대전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김현철 이사장은 "자활대전 출품작들을 하나 하나 보면서 우리 참여주민의 꿈과 희망을 보았다. 우리 시 자활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참여주민 덕분"이라며 자활 참여주민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자활대전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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