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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팔달구·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사업 업무협약 체결
치매 수급자의 돌봄물품 지원 체계 구축 및 치매예방과 치매 인식개선 사업 추진
2024-10-25 11:10:06최종 업데이트 : 2024-10-25 11:20:20 작성자 : 시민기자   이세진
치매사업 MOU 체결

치매사업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수원동부 운영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영통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와 각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돌봄 물품 지원 및 치매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제도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치매 수급자의 안전한 재가 생활 영위를 위해 추진됐다. 치매안심센터 연계·참여로 치매 수급자의 치매돌봄 관련 물품 무료지원과 치매 조기검진 등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운영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 김형숙 팔달구보건소장,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순애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지가 필요한 치매 수급자 가족 등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치매 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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