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초등학교, 4-H 과제활동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진행
탄소중립 실천하는 '나만의 접시 디자인'
2024-11-04 07:26:20최종 업데이트 : 2024-11-04 07:26:13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
나만의 접시 자랑해봐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고현초등학교(교장 최낙준)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11월 1일 '세계 4-H의 날(Global 4-H Day)'을 맞이하여 5학년 대상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진행했다.
도자기 핸드페인팅 교육은 흙으로 빚은 접시에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채색을 입힌 후 도자기로 구워내는 것이다. 과정은 접시에 연필로 자신만의 그림을 스케치를 한다. 물감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색깔로 색을 칠한다. 그리고 정리 정돈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열심히 해요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 도자기 접시에 밑그림을 그리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접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하며 흙으로 만들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해 생각도 하고 흙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흙이 접시가 되는 동영상을 보며 너무 신기했어요. 내가 만든 접시를 많이 사용해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 환경도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최낙준 교장은 "일회용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근래에 자신이 만든 접시에 간식도 담고 과일도 담을 수 있는 접시를 만들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생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멋진 예술가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