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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사회복지관, 평생학습축제서 재생밴드공예 체험부스 운영으로 ESG 실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활용 공예로 시민들 눈길 사로잡아
2024-11-04 16:26:29최종 업데이트 : 2024-11-04 16:26:27 작성자 : 시민기자   연무사회복지관

재생종이밴드 공예 체험중인 시민들

재생종이밴드 공예 체험중인 시민들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6일, 제18회 수원시평생학습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재생종이밴드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부스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재생종이가 주재료이다. 재생종이는 우유팩과 골판지 상자 등을 재가공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지끈 형태로 만들어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되어 12줄의 밴드 형태로 가공된다. 참여자들은 저마다 원하는 크기와 색상으로 밴드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재생종이밴드 공예 완성작품완성된 재생종이밴드
재생종이밴드 공예 체험중인 시민들재생종이밴드 공예 체험중인 시민들재생종이밴드 공예 체험중인 시민들재생종이밴드를 완성한 시민의 모습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예품을 만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본 참여자는 연무사회복지관에서 11월 진행 예정인 환경교육에도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기관 관계자는 "새활용 공예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을 이룰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에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시평생학습관,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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