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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인맞춤돌봄 생활 교육 프로그램 열려
서호노인복지관 '(한)사람의 건강을 (바)꾸는 한(끼)' 진행
2024-11-12 16:19:11최종 업데이트 : 2024-11-12 16:19:09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선영

노인맞춤돌봄참여자와 서호노인복지관 김종구 관장, 허장희 운영위원님이 쌀과 무 후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참여자와 서호노인복지관 김종구 관장, 허장희 운영위원님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서호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혹한기를 대비하여 결식 예방 및 영양섭취를 위한 영양프로그램을 총 2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복지관은 1회기에 영양 관련한 영상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을 각 자택에서 진행하였고, 2회기에는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결식 우려 대상자 120명에게 쌀 10kg을 전달했다. 또한 허장희 운영위원이 직접 담근 깍두기 3kg을 이웃에게 기부했고, 140명에게는 들깨 미역국 밀키트를 전달하여 총 260명 어르신에게 혹한기 식품을 지원하였다.
 

김종구 서호노인복지관 관장 및 허장희 운영위원, 그리고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 가정으로 깍두기와 쌀을 전달하였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지고 특히 의식주와 관련된 문제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적용하고 있다. 깍두기와 쌀, 밀키트 식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운동 박OO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직접 김치를 가져다주고 영양에 대한 교육까지 신경 써줘서 복지관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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