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소통하는 부모되기' 진행
영통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진행
2024-11-13 14:34:51최종 업데이트 : 2024-11-13 14:34:49 작성자 : 시민기자 지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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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은승)은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영통1동 통장협의회와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화요일)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11월 12일(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은승)은 11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영통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28일(수)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영통1동의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운영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진행된 첫 캠페인으로서 그 의미가 더해졌다.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의 세부 목적으로는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의 인식개선 및 참여를 이끌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부모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긍정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종합적 정책 마련에 대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은승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부모와 양육자의 평소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민주적 양육태도를 기반으로 건강한 양육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주적 양육태도를 통해 가정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6년 12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수원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영통1동 통장협의회,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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