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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 진행
2024-11-15 15:13:49최종 업데이트 : 2024-11-15 15:13:4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혜

광교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문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을 진행했다.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지난 11월 7일 목요일부터 한 해 동안 배우고 연습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인 평생교육 문화축제 '어울樂'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장을 통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성취감 및 프로그램 관심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생활체육대회 및 작품 발표회, 작품전시회 테마로 진행되었다. 

생활체육대회는 11월 7일에 바둑, 당구, 포켓볼, 탁구 등 4가지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혹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상위 3팀에게 상품을 차등으로 지급했다.

작품 발표회는 11월 9일에 클래식악기앙상블, 난타,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총 23개팀, 46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배운 것들을 가족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품 전시회는 민화, 캘리그래피, 서양미술, 보태니컬 아트 등 총 10과목 수강생들이 제작한 87작품이 본 기관의 본관과 분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대회에 참여하여 회원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배움에 그치지 않고 공연에 참여하여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성취감이 든다.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 등의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께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ggseni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중앙복지재단, 평생교육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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