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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특례시 신장장애인 사회적고립 예방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2024-12-13 14:21:20최종 업데이트 : 2024-12-13 14:21:18 작성자 : 시민기자   조남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수원특례시 신장장애인 사회적고립 예방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한 '수원특례시 신장장애인 사회적고립 예방사업 성과공유회'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한 '마을 안 신장장애 주민의 사회적 고립 상황 해소를 위한 구독형 사회참여활동 사업: 투게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김재훈 경기도의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 안순일 수원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신장 장애인의 삶을 지지하였다.

 

특별히 우리 사회에 신장 장애인들이 외면 받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여 2024년 '경기도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 김재훈 경기도 의원은 경기도 신장장애인의 건강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였다.

 

투게더사업은 수원특례시 호매실동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신장장애인 맞춤형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다. 따라서 투게더사업은 신장장애인의 우울감 및 사회적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투석으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신장장애인의 특성과 환경에 맞추어 사업이 계획 운영되었음에 의미가 있다.

 

투게더사업 참여자는 "투게더를 하면서 마음이 좀 넓어지고 후해졌어요. 새로운 관계가 생기고 활동량이 늘어서 전보다 활기차고 유쾌해졌어요. 투석 이후 대인기피가 있었는데, 투게더를 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참여 이후의 긍정적 변화를 표현하였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가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고립 될 수 있는 주민들을 챙기고 신장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어제 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능실종합사회복지관 031-291-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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