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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탑초, '수원시립공연단 찾아가는 예술무대' 열어
전교생에게 수원시립공연단의 '신데룰라 이야기' 공연 선보여
2024-12-19 13:52:19최종 업데이트 : 2024-12-19 13:52:17 작성자 : 시민기자   채규조

뮤지컬 신데룰라 이야기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 관람모습

뮤지컬 '신데룰라 이야기'의 주요 장면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는 18일(수) 4층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족뮤지컬 '신데룰라 이야기'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립공연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평소 관람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
 

수원시립공연단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알려진 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해 재밌게 풀어냈다. 발명에 관심이 많은 좌충우돌 신데룰라가 순수함과 변치 않는 사랑을 통해 왕자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다. 이날 학생들은 흥미를 보이며 집중했다. 
 

신데룰라와 왕자의 만남 장면 관람 모습

신데룰라와 왕자의 만남 


이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한 학생은 "며칠 있으면 졸업이다. 학교에서 이런 훌륭한 공연을 보여준 만큼 졸업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뮤지컬이 멋진 공연인 줄 알고 있었지만 관람하고 나니 나도 뮤지컬 배우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준현 부장교사는 "우리학교의 지리적 여건상 학생들이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다. 시청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있었다."라고 전했다.
 

채규조 교장은 "뮤지컬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전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 영역이다. 전문 예술단원들이 학교로 찾아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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