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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 복권기금 지원사업 통해 '생활실 환경 개선 공사' 실시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 나서
2024-12-30 10:33:26최종 업데이트 : 2024-12-30 10:33:17 작성자 : 시민기자 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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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이중유리창으로 교체된 모습 한국보훈복지공단 보훈원(조주연 보훈원장직무대리)은 2024년 복권기금 지원사업을 받아 지난 7월 8일부터 연말까지 120일에 걸쳐 생활실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사는 나라장터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1,120,233,430원에 낙찰되어 생활실 내 화장실 114개소 전체 리모델링과 발코니 창호 107개소를 PVC이중유리창으로 교체하였다. 건립 26년 이후 처음 진행된 리모델링으로 타일, 세면대, 변기, 수납장 교체 등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위생환경개선과 안전성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기존 나무틀창 및 알루미늄창으로 되어있던 실내 발코니 창을 PVC이중차으로 교체하여 단열효과를 높이고 방음효과를 개선하였다. 공사를 마친 후 보훈원 대표입소 어르신(박춘자)은 "깨끗해진 보훈원을 보니 기분이 좋고 복권기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보훈원장(직무대리 조주연)은 "앞으로도 꾸준히 복권기금 지원사업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에 자리한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의 양로 및 양육 지원을 위해 1997년 설립되었으며 보훈의원과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각종 활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114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원시 소재 국가유공자 양로시설이다. 전체 타일, 세면대, 조명, 수납장 등이 교체되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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