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종합사회복지관, 개인 후원자와 초등학생 돌봄 공백 완화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
前 아이캔 어린이집 원장 안미순 씨, 지역 초등학생 위해 기부 나서
2024-12-30 10:56:20최종 업데이트 : 2024-12-30 10:56:19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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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황재경(가운데)과 前 아이캔 어린이집 원장 안미순(오른쪽)이 함께 후원금 전달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재경)은 지난 12월 24일 개인후원자가 지역 내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자는 前 아이캔 어린이집 원장 안미순 씨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개인후원자 안미순 씨,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황재경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팔달구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미순 씨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재경 관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안미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하는데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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