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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앞, 우리 골목을 함께 청소합니다
화서동 꽃뫼버들마을 신동아아파트 주민들, 마을 청소 직접 나서
2025-01-06 13:42:17최종 업데이트 : 2025-01-06 13:42:02 작성자 : 시민기자   안대수

깨끗하게 치원진 보도

깨끗하게 치원진 보도

 

화서동 꽃뫼버들마을 신동아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장승천), 관리사무소(소장 안대수) 그리고 이웃한 단독주택의 주민들이 낙엽을 함께 치우는 '낙엽치우기의 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내 집 앞 우리 골목을 주민 스스로 청소하고 '클린 꽃뫼버들마을'을 가꾸는 활동이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송풍기를 이용하여 낙엽을 불어 내고 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송풍기를 이용하여 낙엽을 불어 내고 있다.지역 주민이 낙엽을 쓸어 모으고 있다.지역 주민이 낙엽을 쓸어 모으고 있다.낙엽을 담은 봉투를 모아 놓은 모습낙엽을 담은 봉투를 모아 놓은 모습


관리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 동별대표자, 관리사무소 직원, 그리고 같은 지역주민으로 잘 알고 지내고 있는 주민들이 지난 가을에 발생한 낙엽을 2024년 12월 27일 오전 9시 반부터 11시까지 치웠다.

이날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낙엽을 담아 배출할 수 있는 낙엽봉투를 지원하였다. 관리사무소의 송풍기를 이용하여 보도에 떨어져 쌓여 있는 낙엽을 불어서 모으고 쓸어 담아 20개의 봉투에 담아서 모아 쌓아 두었다. 팔달구청에는 운송을 요청하였다. 이날 청소에 직접 참여한 단독 주택에 사는 주민인 A씨는 "아파트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까지 청소해 주는 것에 매우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자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모아진 낙엽을 화서동에서 지원한 봉투에 담고 있다.

모아진 낙엽을 화서동에서 지원한 봉투에 담고 있다.

 

관리사무소에는 작년 가을과 올해 가을에도 도로변에 있는 낙엽은 송풍기를 이용하여 1주일 2~3번씩 차도로 불어내면 청소 차량이 아침에 돌면서 치워가면서 보도는 항상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였다. 봄과 여름에는 보도에 자라는 풀을 뽑고 나무의 잔가지는 정리하여 항상 걷고 싶은 길을 만들어 왔다. 나무의 뿌리로 보도블록이 돌출되어 보행에 위험이 되는 것을 알고 국민신문고에 제안하여 구청에서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였다. 

골목길 청소, 봉사활동, 꽃뫼버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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