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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노인복지관,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통해 저소득 취약 독거 어르신 설 명절 음식 지원
명절맞이 어르신 음식 지원
2025-01-24 17:52:25최종 업데이트 : 2025-01-24 17:52:23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선영

수원시 서호노인복지관(관장 김종구)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 독거 어르신을 위해 설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 사랑의 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2025년 설 명절 음식 지원사업 「온기 한 그릇」'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에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명절에 더욱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40명의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떡만둣국 밀키트, 모둠전, 영양 죽 세트)을 제공했다.

서호노인복지관에서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호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현수막과 명절맞이 음식을 준비하고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명절 음식을 지원받은 최OO 어르신은 "명절이면 챙겨주는 사람(가족이)이 없으니까 계속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안 들어요. 입맛도 없고 잠만 자고 싶은데, 이번 명절에는 따뜻한 밥 한 끼 먹으며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호노인복지관 박영자 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에게 명절은 생계의 어려움과 깊은 고독감을 체감하게 한다."라며 "서호노인복지관은 명절 음식 지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에게 사회적 연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사랑의열매#서호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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