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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종합사회복지관, LH 마음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사업 '나.다.움.' 협약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공동 추진
2025-02-27 20:03:01최종 업데이트 : 2025-02-27 20:02:59 작성자 : 시민기자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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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마음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사업 '나.다.움' 협력 기관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정신 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네잎클로버 △정신 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더 숲 △정신 재활시설 새봄 △주택관리공단 수원우만3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총 8개 협력 기관이 참여하였다. 협력 기관들은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개입과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는 '나.다.움' 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1:1 맞춤형 사례관리와 집단 활동이 함께 진행되는 구조로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입주민의 정서 안정 및 일상생활 유지, 지역사회 적응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력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입주민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력 기관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입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다.움' 사업은 협력 기관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적인 삶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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