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동 송할머니옻닭, 버드내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식사 지원
2014년부터 11년 간 생신 식사 지원
2025-03-10 10:51:39최종 업데이트 : 2025-03-10 10:51:36 작성자 : 시민기자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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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할머니옻닭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 세류동에 있는 '송할머니 옻닭(사장 조승일)이 2014년 9월부터 매년 두 차례, 반기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생신잔치는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송할머니 옻닭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일을 맞이해 따뜻한 옻닭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기쁨과 행복을 더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조승일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날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그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할머니 옻닭은 생신잔치 식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외로움을 덜고, 서로 소통하며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낸다.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송할머니 옻닭에서 제공하는 생신잔치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외로움을 덜고 서로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정서적 지원이 되고 있으며, 이런 소중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우리 복지관도 계속해서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송할머니 옻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할머니 옻닭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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