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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전초 축구부, '수원FC' 프로 선수단과의 꿈같은 만남!
율전초 축부구의 우상 '수원FC'선수들과 만나다
2025-03-18 16:33:01최종 업데이트 : 2025-03-18 16:32:58 작성자 : 시민기자   박효영
율전초 축구부와 수원FC선수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율전초 유소년축구부와 수원FC프로선수들과의 기념컷!


지난 3월 16일(일), 율전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송기오) 유소년 선수들이 자신들의 우상인 '수원FC'의 프로선수들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2025년 2월 15일부터 시작된 '2025 K리그 1' 일정 중 3월 16일은 수원FC와 울산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수원FC 구단 출신인 율전초 축구부 송기오 감독은 프로축구선수를 꿈꾸고 있는 율전초 선수단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어린 축구선수들이 생각하는 우상과의 만남이 아이들로 하여금 프로축구선수를 목표로 달려가는 데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율전초 축구부 주장 백민규(12) 선수는 "우상으로만 생각했던 수원FC 선수들을 직접 보니 정말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솟구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율전초 서민준(10) 선수는 "수원FC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선수들이 마치 거대하고 아주 큰 멋진 사람으로 보였으며 나도 똑같이 닮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U-13(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U-12 송예준, 이승우, 임채진, 서민재, 최은겸, 김하성, 김준, 박지후, 조예준 선수는 "수원FC 프로선수들을 만난 후 U-13 진학을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FC 선수들과의 만남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프로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마음의 원동력이자 동기부여로 작용한 것이다.

율전초 송기오 감독은 "율전초 축구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나효진 교장 선생님과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수원시 축구협회 김병두 회장님, 지역연고 아이들에게 감동의 이벤트를 진행해 주신 수원FC 최순호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축구선수로서 아이들의 성장은 운동장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끼는 바도 상당히 중요한 훈련의 한 부분이다. 앞으로 다양한 체험을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율전초 축구부 출신 선수는 수원FC의 강민성 선수, 인천유나이티드의 박승호 선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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