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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노인복지관, 이교수 한정식과 업무협약 체결 및 '착한이웃' 현판 전달식 진행
2025-04-08 13:55:33최종 업데이트 : 2025-04-08 13:55:32 작성자 : 시민기자   양효진

[이교수 한정식 업무협약식 진행 사진]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 지역복지과는 지역 내 한정식 전문점 '이교수 한정식'(대표 이태석)과 업무협약식 및 '착한이웃'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4일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 지역복지과는 지역 내 한정식 전문점 '이교수 한정식'(대표 이태석)과 업무협약식 및 '착한이웃'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내 지역복지과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교수 한정식'은 매월 1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식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함께 따뜻한 생일의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다. '이교수 한정식'은 개개인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석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버드내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복지관과 지역사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교수 한정식 '착한이웃' 현판 전달 사진]

 '착한이웃' 현판 전달 사진


버드내노인복지관 변경숙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이교수 한정식 이태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민간과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이웃'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이를 통해 다른 사업장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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