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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 봄 나들이로 행복 쏙쏙!
2025-04-08 13:51:44최종 업데이트 : 2025-04-08 13:51:42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서 봄나들이로 에버랜드를 방문한 사진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서 봄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했다
 

4월 4일,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센터장 이필신)는 센터를 이용하는 청장년 장애인 11명을 대상으로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로 향긋한 봄날愛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센터에서 자치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에 따라, 이용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에버랜드에서는 놀이기구 체험, 사파리 동물원 관람, 퍼레이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이용인들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에버랜드에서 호랑이를 구경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한 이용인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이용인은 엄지척을 들어 보이며 즐거움을 표현했으며, 또 다른 이용인은 "오랜만에 에버랜드에 와서 정말 재밌어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필신 센터장은 "이용인들이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이용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통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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