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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 떠난 봄 나들이
자원봉사 1:1 매칭으로 부족한 문화체험에 좋은 기회 돼
2025-04-17 13:13:53최종 업데이트 : 2025-04-17 13:13:52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안성인처골마을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안성인처골마을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지난 12일 영통누리후원회(회장 전성원)의 후원으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안성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나들이는 총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에 위치한 인처골마을과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전 일정을 함께하며,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과 지원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인처골마을에서 딸기마카롱 만들기와 딸기베리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안성맞춤랜드에서는 전통 남사당놀이인 '남사당놀이 6마당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남사당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남사당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영통누리후원회는 매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꾸준히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소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과 자원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함께 떠나는 이 프로그램은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매년 따뜻한 후원을 이어 주시는 영통누리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안성, 봄나들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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