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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초, 사회복지실 알리기 위한 문화활동 운영
‘사회복지실 왜 가는거야?’ 프로그램 통해 심리·정서 지원 체계 강화
2025-04-17 13:18:35최종 업데이트 : 2025-04-17 13:18:3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은경

 

'사회복지실 왜 가는거야' 퀴즈판 앞에서 사회복지실 이용 쿠폰을 들고

'사회복지실 왜 가는거야' 퀴즈판 앞에서 사회복지실 이용 쿠폰을 들고


대선초등학교(교장 나순미)는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1주일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사회복지실 왜 가는거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선초 학교사회복지사업 10년 운영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실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학교 내 심리정서 지원 체계의 문턱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활동은 퀴즈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실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비타민과 함께 사회복지실 이용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사회복지실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사회복지사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앞서 대선초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1학년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우리들의 라온누리'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실 안내와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사회복지실을 직접 방문해 활동을 체험하고, 소통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적응력을 높였다.

학교사회복지사와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순간

학교사회복지사와 소통하는 따뜻한 만남의 순간

또한 4월 1일에는 신규 및 전입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이해' 연수를 실시하여, 위기학생 발굴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사회복지실 이용 방법과 학생 의뢰 절차를 배우며,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공동체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5학년 학생 A양은 "'사회복지실'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와봤다. 들어오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졌고, 자주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학년 담임교사는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사전에 지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실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정답지에 쓰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회복지실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정답지에 쓰고 있는 학생들 모습


나순미 교장은 "대선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전인적 인격 발달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활동 중인 1학년 학생들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활동 중인 1학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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