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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등학교, ‘우리 반 선생님은 멋져요’ 문화활동 진행
우리 선생님을 소개해요 4월 문화활동 진행
2025-04-23 15:01:33최종 업데이트 : 2025-04-23 15:01:31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우리 선생님을 찾아 볼까요

우리 선생님을 찾아 볼까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 중인 고현초등학교(교장 최낙준) 학교사회복지실은 4월 23일, '우리 선생님을 소개해요'라는 주제로 4월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생과 선생님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우리 선생님을 소개해요'는 매년 4월에 진행되는 문화활동으로, 학생들이 선생님의 특징을 알아가고,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선생님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학급의 분위기도 한층 밝고 활기차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다.


6학년 학생은 "선생님이 커피를 좋아하시고 노래 부르는 걸 즐기시며 대학원 공부도 하시고 열심히 교사 생활을 하시는 걸 알게 되었다. 나도 열정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5학년 학생은 "우리 선생님의 멋진 모습을 그리려고 열심히 선생님의 특징을 찾으려고 하다 보니 선생님과 더 친밀감이 생기고,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내 작품이 전시된 것도 너무 좋아요."라고 밝혔다.

통통봉사단 학생들이 전시될 작품을 꾸미고 있어요

통통봉사단 학생들이 전시될 작품을 꾸미고 있어요


김지은 교무부장은 "학생들이 선생님의 특징을 찾는 과정에서 선생님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평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선생님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이었다. 덕분에 학생들과 더욱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최낙준 교장은 "4월 문화활동으로 모든 학생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정된 작품은 교내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의 작품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품 속 선생님의 표정이 밝고 활기차 보이는 걸 보니 각 반 학급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통봉사단 학생들은 이번 문화활동에 전시될 작품들을 꾸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가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속 선생님의 모습은 교내에서 전시되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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