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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양평 봄 나들이
2025-04-30 15:10:51최종 업데이트 : 2025-04-30 15:10:49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자원봉사자 봄 나들이 중 용문산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자원봉사자 봄 나들이 중 용문산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지난 4월 28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용문산과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올해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행사다.

 

그동안 복지관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자들 간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산책과 명상,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자원봉사자 봄 나들이 중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자원봉사자 봄 나들이 중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함께 봉사하는 분들과 여가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일원으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게 되는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신 관장은 "항상 묵묵히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복지관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이번 숲 체험 나들이가 작지만 따뜻한 보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나만의 머그잔을 만드는 모습이다.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해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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