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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종합사회복관내 반달어린이도서관,RFID 무인대출 반납시스템 구축
도서관 이용고객 불편해소 및 운영의 편리성과 효율성 향상 기대
2025-04-30 15:15:24최종 업데이트 : 2025-04-30 15:15:20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이 새로 구축된 RFID시스템을 점검하고 직접 이용하는 모습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이 새로 구축된 RFID시스템을 점검하고 직접 이용하는 모습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반달어린이도서관은 지난 4월, RFID 무인도서대출반납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수년간 지속되어 온 반납처리 지연과 같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시스템은 무선 주파수를 통해 도서 정보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로, 기존 바코드보다 빠르고 정확한 자료 처리가 가능하다. 반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최대 20권까지 셀프 대출·반납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도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반달어린이도서관은 RFID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타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지하철 책나루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경우 시스템 인식이 되지 않아 비상 반납함을 이용해야 했고, 반납 처리까지 2~3일이 소요되며 연체로 이어지는 불편이 반복돼왔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이 반달어린이도서관 내 RFID시스템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이 반달어린이도서관 내 RFID시스템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무인반납기 및 지하철 책나루 반납기를 통해 즉시 반납이 가능해져, 연체 걱정 없는 스마트한 도서관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RFID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장비 구축을 넘어, 시민들과 도서관이 함께 만든 변화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반달어린이도서관, RFID, 시스템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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