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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금곡초, 어버이날 맞이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수제 효자손 나눔
지역사회에 함께 하는 나눔 실천,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시간
2025-05-08 15:05:38최종 업데이트 : 2025-05-08 15:05:33 작성자 : 시민기자 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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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금곡초, 어버이날 맞이 나눔 전개 수원금곡초등학교(교장 진미경)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정성 어린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원금곡초는 지난 4월 중 '조물락 조물락'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6학년 학생들과 함께 효자손과 감사 카드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사회복지사의 나눔 교육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어르신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학생들은 손수 만든 효자손과 감사 카드 20개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서호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노래 '어버이 은혜', '가을 아침' 등을 함께 부르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5학년 배 모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뭉클했다."라고 하였고, 6학년 김 모 학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고 내년에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버이 은혜를 함께 부르며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시간 이번 활동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나눔과 사회참여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소통과 공경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진미경 수원금곡초등학교장은 "실천 중심의 나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어른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금곡초등학교는 2013년부터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교는 앞으로도 마을과 협력하는 교육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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